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장 출근을 저지하고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MBC 노동조합 이근행 위원장과 신용우 사무국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위원장 등은 지난 4월 5일부터 40일간 파업을 벌이면서 MBC의 프로그램 제작과 방영에 차질을 빚게 하고 사장과 부사장 출근을 막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재철 MBC 사장은 이 위원장을 포함해 노조 집행부 1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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