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수사가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지문과 체모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A양의 집 주변에 설치된 CCTV도 당시 작동이 멈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A양의 비명 등이 들리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범인이 면식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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