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초중고 학업성취도평가와 관련해 일선 학교에서 수업이 파행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전면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 교육감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늘(8일)부터는 파행수업이 전면 중단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앞서 모든 장학사들을 학교에 급파해 400여 곳의 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그러나, 학업성취도평가 선택권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 천권필 / chonk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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