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4시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4층짜리 주택에서 불이나 85살 윤 모 씨 등 두 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층에 사는 50살 박 모 씨의 집에서 시작된 불은 침대와 냉장고 등 집기류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이 건물에 사는 주민 9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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