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유명 호텔을 돌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멕시코인 44살 E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E 씨 등은 호텔 식당에서 관광객들의 가방을 몰래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지난 1일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1천 5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E 씨 등은 가방을 들고 나오는 동안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가려주는 등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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