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이 오는 9월부터 13개 민사단독 재판부 모두 집중심리제를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난이도가 높은 사건의 경우 특별기일을 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빠르고 깊이 있는 재판을 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또 판사를 보좌하는 참여관이 사건 등급을 정하는 등 역할과 실무능력을 높이게 됩니다.
수원지법은 지난 2월부터 민사 4개 단독재판부를 시범재판부로 지정하고, 매달 1차례씩 간담회를 열어 집중심리제 운용 성과를 점검해 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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