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강남에서 '회색 그랜저' 승용차를 탄 남성이 초등학생을 유인하려 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쯤 서초구 방배2동 주민센터 앞을 지나던 초등학생에게 이 남성이 태워주겠다고 말을 건넸으며 괜찮다고 하자 그대로 차를 몰고 갔습니다.
서초경찰서도 잠원동 일대에서 남학생 4명이 이와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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