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이 이달 말 가석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전 청장과 김 전 의원을 포함한 553명을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해 이귀남 법무장관에게 보고했습니다.
이 장관이 이들의 가석방을 승인하면 이달 말쯤 출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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