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입시학원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수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46살 허 모 씨와 52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4월 12일 오전 2시쯤 경기도 고양시 모 학원에 들어가 9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경기지역 학원가에서 컴퓨터와 담배 등 5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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