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아동 성폭행 사건은 주로 대낮에 피해자 집에서 벌어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일을 나갔을 시간인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보도에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울 동대문 아동 성폭행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 장면입니다.
26살 양 모 씨는 당시 7살 A양에게 접근해 3층짜리 주택 반지하에 있는 A양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A양의 부모는 봉제 공장에서 일하러 나가 집을 비운 상황.
양 씨는 그 틈을 노려 A양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맞벌이 부부가 집을 비운 시간에 빈집에서 아동 성폭행 사건이 주로 벌어진다는 경찰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동 성폭행범죄가 벌어지는 장소는 과거 학교주변 놀이터나 주택가 골목에서 피해자의 집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 범죄 발생 시간은 주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성폭행범은 애정을 표시하며 아동을 유인해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터뷰---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나 한 부모 가정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방임 아동은 백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전문상담사 등을 방임아동과 1대 1 결연을 맺는 등 대책을 내놓지만, 여전히 우리 아이들을 성폭행범으로부터 보호하기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입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 copus@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