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품제조업체 335곳을 점검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했거나 위생이 불량한 29곳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얼음과 김밥, 햄버거, 음료 등 442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나와 제조업체에 품목 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품안전과 직결되는 위해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계속 점검하겠다"며 "부정·불량 식품은 1399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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