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이 전라북도교육청의 자율고 지정 철회 방침에 대해 반대 뜻을 밝히면서 전교조와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친전교조인 김교육감은 상식과 법규를 무시하는 막가파식 독불장군 소행을 거두고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며 자율고 지정 철회 방침을 취소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특히 전교조는 참교육이란 미명 아래 공산 주의 발상지인 소련에서 조차 버려진 좌경화사상, 친북사상을 학생들에게 오염시키는 천인공노할 잘못를 저질러 왔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 전북지부는 자율고 취소와 전혀 관계없는 전교조를 끌어들이는 것은 악의적인 빨간색 칠하기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건식 김제시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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