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참고인 소환 조사에 나섭니다.
소환 대상자는 우선 PD수첩 2탄에서 보도된 춘천지검 강릉지청 김 모 계장 등 향응·접대사건 관련자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일 수사 개시 이후 박기준·한승철 전 검사장 등 18명을 출국금지한 특검팀은 또 부산에 머물고 있는 제보자 정 모 씨의 신병을 서울로 옮기도록 설득할 계획입니다.
한편, 특검팀은 이번 주 내에 다음과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페를 개설해 이번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제보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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