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지정 취소 여부로 교육과학기술부와 전라북도교육청 간 법적 분쟁을 예고한 가운데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내일(9일) 이에 대한 최종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김 교육감은 자율고 지정 취소를 원안으로 놓고 교과부와 해당 학교의 반대 주장에 대해 종합적인 법적 검토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김 교육감이 자율고 지정 취소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남겨두고 있지만, 지난주 이미 취소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이를 둘러싼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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