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 사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이 물놀이를 할 때는 콘택트렌즈를 끼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콘택트렌즈의 국내 생산과 수입량은 1천546억 원으로 2007년보다 41% 성장했으며, 특히 컬러렌즈의 지난해 허가 건수는 26건으로 2007년 5건에서 5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식약청은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미생물에 의한 안구감염 위험이 크기 때문에 끼지 않는 게 좋고, 렌즈는 화장하기 전에 끼고, 화장을 지울 때도 사전에 렌즈를 빼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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