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전직 경찰관이 자신의 내연녀를 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길거리에서 자신의 내연녀를 폭행한 혐의로 전직 경찰관 44살 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 9일 밤 10시쯤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한 아파트단지 부근에서 내연녀 이 모 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씨에게 욕설하고 수차례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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