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과 남부 국지성 호우…내일 오후 늦게 그쳐

기사입력 2010-08-16 23:00 l 최종수정 2010-08-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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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또다시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있습니다.
현재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강수대가 머물러 있는데요,

1>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으로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밤부터는 지역을 바꿔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강우량>따라서 내일까지 충청과 남부 20~70mm, 중북부와 제주산간에서는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는데요,

강우량 2>특히,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충청남부와 호남, 경북지방으로 예상되고 있어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등반이나 야영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고,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오늘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 서울 23도, 광주와 부산 25도 가 예상되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과 광주 30도, 폭염주의보가내려진 제주도의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수요일부터는 다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시 더위에 대한 대비, 단단히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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