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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십억 원에 달하는 중국산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대량으로 들여와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국에서 한 정에 몇백 원도 안 되는 값에 사들인 가짜 비아그라는 시중에선 최고 50배가 넘는 가격에 팔려나갔습니다.
박통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경찰에 붙잡힌 김 모 씨 등이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27만여 정으로 시가 42억 원에 달합니다.
김 씨 등은 중국 심양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한 후, 국내 중간 판매책인 이 모 씨 등에게 이를 넘겼습니다.
중국에서 1통에 7백 원 정도였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는 국내 소비자에게 최고 50배인 3만 5천 원에 팔렸습니다.
이들은 국제 수화물의 통관이 수월하다는 점을 이용해 중국에서 국내 친지들에게 보내는 택배를 가장한 후 가짜 비아그라 등을 대량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짜 비아그라에는 정교하게 위조된 라벨과 설명서까지 있어 겉보기에 정품과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발기부전 치료에 사용되는 성분의 함유량은 일정치 않아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정의약품 판매 등의 혐의로 밀수입자 김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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