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과 수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주언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구청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입니다.
전 구청장은 "선장의 부재로 서구 발전이 저해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구청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으며, 내일(23일) 서구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재선한 전 구청장은 공무원을 동원해 관권선거를 치른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승진을 대가로 부하 직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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