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저녁 서울 일부 지역에 100㎜가 넘는 국지성 호우로 용산구·서대문구·마포구 등지에서 50여 건의 침수 피해와 배수지원 요청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주택과 상가 등에서 일시적으로 하수가 역류하거나,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에 물이 고이고 가옥 지하층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용산구에 100mm 상당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종로구에 90여 mm, 서대문구에 60mm의 비가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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