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과 닭갈비, 찜닭 같은 서울의 닭고기 요리 전문 식당의 26%가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하거나 무신고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부터 닭고기 요리 전문 식당을 점검해 식품위생법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0곳을 형사입건하고 3곳에 대해서는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산과 미국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한 곳 등 5곳이 형사 입건됐고, 폴라드산 삼겹살을 칠레산으로 표기한 1곳과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1곳도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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