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야구부 감독과 체육부장이 촌지와 향응을 받고 후원금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시교육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A고교 야구감독과 체육부장은 지난해 11월 지방에 사는 학생 집에 찾아가 100만 원짜리 수표와 식사, 룸살롱 접대 등 수백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았다고 학부모들이 주장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런 의혹을 조사하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정원 / kcw@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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