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신한은행장 시절 특정 기업에 부당 대출해줬다는 고소 사건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먼저 고소장을 검토한 뒤 이르면 다음 주 신한은행 관계자를 불러 이유를 들어보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수년간 적자를 내면서 재무상태가 취약한 특정 업체에 거액을 부당대출해 준 경위 등을 집중 파악할 방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금융기관 대출과 관련된 사안이라 금융조세조사부에 수사를 맡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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