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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01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8일)부터 전국 196개 대학별로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수시 비중이 60%를 넘어서면서 보다 신중하고 적극적인 지원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천권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시 모집 원서접수 첫날.
고3 수험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각 대학의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지원 대학을 결정합니다.
▶ 인터뷰 : 갈승은 / 은광여고 3학년
- "이번에 재수생이 많이 몰린다고 하니까 정시보다는 수시 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고요. 내신점수는 적게 따지되 논술에 비중을 두는…."
올해 대학 입시에서 수시 모집을 통해 뽑는 인원은 지난해보다 8천여 명이 늘어난 총 23만 5천여 명.
전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서면서 이제 수시 지원은 학생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 인터뷰 : 조효완 / 서울 진학지도 협의회장
- "예전에는 수시에 지원할 때 무조건 상향지원을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치게 되니까…."
특히, 연세대 등 일부 대학이 서로 다른 전형에 중복 지원을 허용하면서, 수험생들의 선택지는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단 합격하면 정시와 추가 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는 점 역시 유의해야 합니다.
▶ 인터뷰 : 남영식 / 스카이에듀 입시본부장
- "대학마다 여러 전형이 있기 때문에, 내가 가진 점수와 활동 특기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을 골라서 그것을 중심 요소로 평가하고 있는 전형을 골라야…."
올해 수시 모집은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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