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삼덕공원 옆 수암천에서 50대 여성이 물살에 휩쓸렸다가 5㎞ 떨어진 석수2동 연현중학교 인근 안양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중년 여성이 삼덕공원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개천으로 걸어 들어갔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숨진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안양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40㎜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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