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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비롯해 유명인들의 강연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듣는 콘퍼런스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같은 지식 나눔 문화행사가 대학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천권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인터뷰 : 염지홍 / 열정 디자이너
- "집에서 흔히 쓰는 옷걸이입니다. 어떡하면 책을 편안하게 읽을까 고민하다가, 여기다가 걸어주면…."
열정 디자이너 염지홍 씨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학생들의 눈과 귀가 집중됩니다.
이어서, 카피라이터 허진웅 씨가 세계 일주 여행기를 풀어놓자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 인터뷰 : 박서영 / 성균관대 경영학과
- "자기의 삶을 직접 전달하는 면이 많은 것 같아요. 굉장히 흥미롭고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균관대에서 열린 이번 TEDx행사는 6명의 연사가 18분 동안 각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의 강연입니다.
가치 있는 생각을 퍼트리는 것을 목표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유명 연사들이 참여하는 지식 콘퍼런스인 TED의 형식을 본떴습니다.
▶ 인터뷰 : 오경식 / TEDx 기획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 "120석을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예약받았는데 5시간 만에 모두 만석이 되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TEDx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앞으로 고려대와 한양대 등 대학들이 앞다퉈 TEDx 행사를 계획 중이어서, 학생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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