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과 김정우가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24세 이상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게 됐습니다.
올림픽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 20명을 발표하면서 "공격력 강화와 미드필드 안정을 위해 박주영과 김정우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은 규정상 23세 이하 선수들만 참가하지만 3명까지는 나이와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습니다.
기성용도 포함된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다음 달 18일이나 25일쯤 소집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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