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엘스가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엘스는 골프저널리스트와 골프 역사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 투표에서 66%의 지지를 받아 만 40세의 나이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1994년과 1997년 US오픈, 2002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전 세계에서 59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린 엘스는 물 흐르듯 유연한 스윙으로 '골프스윙의 교과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한편,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은 최소 40세 이상이 되어야 하고 선정위원 65% 이상의지지를 받아야 가입 자격을 줍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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