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해체를 앞둔 여자핸드볼 벽산건설이 고별경기에서 우승했습니다.
벽산건설은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대구시청에 28대 2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핸드볼 팀을 운영하지 않기로 한 벽산건설의 관계자 50여 명은 직접 경기장에 나와 응원전을 펼치며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둔 벽산건설 팀원들은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핸드볼 큰잔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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