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스즈키 이치로가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 리그에서 10년 연속 골드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이치로는 아메리칸리그 골드 글러브 외야수 부문에서 탬파베이의 칼 크로포드, 시애틀의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이치로는 앤드루 존스, 켄 그리피 주니어, 앨 캘린과 함께 외야수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골드 글러브는 메이저리그 30개 팀 감독과 코치가 자신의 소속팀을 제외하고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수비 실력을 뽐낸 선수에게 투표해 주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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