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주 미드필더 구자철이 내일(9일) 스위스로 출국합니다.
제구 구단은 "구자철이 에이전트와 함께 스위스로 가서 현지 프로팀 영 보이즈 관계자와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 보이즈가 구자철을 영입하겠다는 정식 제안을 한다면 고려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는 구자철과 내년 말까지 계약했지만, 이적료 100만 달러 이상을 제시하는 팀이 나오면 계약 기간 중이라도 선수의 이적을 허락해야 하는 '바이아웃조항'을 계약서에 넣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