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승부조작 파문으로 쇼트트랙 우수선수 발굴이라는 대회 취지가 무색해지고 마치 성남시가 사건에 관련된 것처럼 오해받을 수 있다"며 대회 폐지를 발표했습니다.
성남시는 2006년부터 이 대회에 매년 3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지만, 올해 3월 열린 제5회 대회에서 국가대표 출신 코치 등이 승부조작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대회 폐지를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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