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3연승으로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현대는 천안에서 열린 LIG 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3연승으로 11승 5패를 기록
주포 문성민과 소토가 28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블로킹에서 LIG의 두 배가 넘는 14개를 성공해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김요환과 이경수 등 주전 공격수가 빠진 LIG손해보험은 3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