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한 카타르가 무더위 대책으로 경기장 냉방시설과 함께 뜨거운 태양의 열기를 막아줄 '인공 구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미국의 축구전문 사이트 ESPN사커넷은 "카타르대학교 과학자들이 태양의 뜨거운 열기로부터 경기장
하나의 구름 덩어리를 만드는 데 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5억 6천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고 나서 한낮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해 대회 기간을 겨울로 바꿔야 한다는 압력에 시달려야만 해 '인공 구름'을 고안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