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올스타전은 팬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8개 구단 44명의 선수가 이스턴리그와 웨스턴리그로 나뉘어 승부를 가립니다.
역대 올스타전 전적에선 이스턴리그가 22승12패로 앞서는 가운데 롯데의 이대호와 홍성흔은 개인 최다 '미스터 올스타' 수상을 놓고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
식전 행사로는 타자 가운데 가장 강한 어깨를 지닌 선수를 뽑는 '타자 스피드 킹'이 열리고, 최종 2명이 겨루는 홈런 레이스 결승은 5회 말이 끝난 뒤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