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는 스코틀랜드 커누스티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이미나는 지난 200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그해 신인왕과 대상, 상금왕을 모두 차지했던 선수입니다.
미국의 브리타니 린시컴이 2타 뒤진 5언더파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양희영과 안젤라 스탠퍼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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