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은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에서 열린 나비스타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최종 스코어 17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월 만 16세가 된 톰슨은 2005년 5월 사이베이스 클래식에서 만 18세 9개월에 정상에 오른 폴라 크리머의 역대 LPGA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3라운드까지 단독 2위를 달렸던 이미나는 1타를 잃어 9언더파로 6위에 올랐고, 최나연은 16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