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임창용이 3타점 2루타를 맞는 등 4점을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임창용은 도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1스테이지 2차전에서 1-2로 뒤진 9회 초 등판
임창용은 곧바로 강판당했지만, 뒤에 나온 마쓰이가 또다시 1점을 더 내줘 자책점은 4점이 됐습니다.
결국, 야쿠르트는 2대6으로 패했고 3전2선승제인 1스테이지의 승부는 1승1패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 노경열 / jkdro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