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한 경기 만에 다시 무안타

클리블랜드 추신수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다시 멈췄습니다.
추신수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8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장해 삼진 포함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지난 27일 안타를 치며 2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났던 추신수의 방망이는 한 경기 만에 다시 침묵하게 됐습니다.
클리블랜드는 5안타의 빈공 속에 컵스에 0대2로 완봉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