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의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학서 직무대행자가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21부는 지난달 20일 이인우 등 KPGA 소속 선수 6명이 김 대행자의 직무를 정지시켜 달라며 낸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2012년 8
법원의 판결에 따라 9월 3일 예정돼 있던 회장 선거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입니다.
현재 새 회장 후보에는 프로 골퍼 출신 문춘복 씨와 황성하 씨가 입후보한 상태입니다.
[정규해 spol@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