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이란을 꺾고 2012 아시아축구연맹 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어제(11일) 밤 아랍에미리트 라스 알 칼리마의 에미리츠 경기장에서 열린
전반 2분 문창진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전반 29분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분 터진 이광훈의 결승골, 후반 36분 김승준과 후반 추가시간 권창훈의 추가골로 3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이란전 승리로 4강에 오른 한국은 시리아를 꺾고 준결승에 선착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