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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한국시간) 류현진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피안타(2홈런) 2볼넷 5실점하는 부진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1회초 안드레 이디어(31)의 선제 3점 홈런을 포함해 2회까지 타선이 폭발하며 4-0 리드를 안았지만 홈런 2개를 맞아 무너졌습니다.
앞서 이어왔던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행진이 막을
류현진의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다저스는 5-7로 패해 7승 9패로 순위싸움에서 밀려났습니다.
한편 더블헤더 1차전을 패하면서 5연패중인 다저스는 조쉬 베켓을 올리며 연패탈출을 노렸고 볼티모어는 대만특급 첸웨인을 선발로 올렸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