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인 미카엘 실베스트레(포틀랜드 팀버스)가 장기 부상으로 쓰러졌다.
‘AP통신’은 4일(한국시간) “실베스트레가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쳐 6~8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실베스트레는 지난 3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MLS) 뉴잉
시즌 아웃 판정이 나오면서 포틀랜드 새로운 수비수 수급에 나섰고, 중동 무대에서 뛰고 있던 노르웨이 출신 파 모도우 카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올 겨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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