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물리쳤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1점을 헌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류현진은 2회 안정을 되찾았다. 선두타자 기에르모 키로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브랜든 크로포트와 맷 케인을 각각 3루수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낮은 낙차 큰 변화구가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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