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사회공헌사업을 하나로 통합한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SK는 그 동안 소셜 마케팅, 공익사업, 자원봉사, 기부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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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SK 선수단의 재능기부와 구단의 스포츠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행복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와이번스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는 전략적 공유가치 창출, 파트너십, 스토리 등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구성된다. 스포츠를 통해 학교폭력, 게임중독, 자살 등 사회적 문제를 공유하여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방자치단체, 사회단체, 관계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회공헌사업의 참여자와 수혜자가 활동의 취지와 내용에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SQ(스포츠지수) 프로그램, 야구교실, 멘토링, 치어리딩 교실, 다문화야구단, 행복나눔야구교실 등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4월 30일 최민재 김원준의 인천 광성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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