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위스콘신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네드 콜레티 LA다저스 단장이 돈 매팅리 감독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
콜레티 단장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가 열린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제가 생겼을 때 한 사람만을 탓하기 쉽다”며 입을 연 콜레티 단장은 “(감독에 대한)내 관점은 바뀌지 않았다”며 여전히 그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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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단장이 직접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밝히면서 당분간은 더 기회를 얻게 됐다. 구단 운영진의 인내심이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이전에 스탄 카스텐 회장과 얘기를 나눴지만, 나는
한편, 다저스는 21일 경기를 앞두고 테드 릴리를 로스터에 올리고 맷 맥길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릴리는 맥길의 선발 자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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