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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빅 가이' 이대호(31)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대호는 28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1로 앞선 6회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앞선 타자 아롬 발디리스의 투런 홈런에 이어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이대호는 15일 한신과의 경기에서 6호 홈런을 때린 지 13일 만에 대포를 재가동했습니다.
앞서 1회 첫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때리는 등 이날 불망망이를 돌리고 있는 이대호의 활약으로 오릭스는 4-1로 앞서 있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