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4타점을 쓸어 담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윤석민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1-4로 이겼다.
6번 타자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한 윤석민은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으로 맹타를 날렸다.
경기 후 윤석민은 “최근 타격감이 안 좋았다. 지난 시즌 좌투수를 상대로 강해 자신감을 가졌다. 타격감이 좋아지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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