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2013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289명의 초청 선수가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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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경력선수는 2012-13시즌 득점왕 제스퍼 존슨, 올스타전 MVP 후안 파틸로를 비롯해 총 44명이며, 2012-13시즌 활약했던 선수는 총 20명이다.
반가운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2011-12시즌 부산 KT에서 활약했던 찰스 로드와 고양 오리온스에서 전천후 역할을 책임졌던 크리스 윌리엄스도 포함됐다.
초청 선수에게는 공식 초청장이 발송되며, 해당 선수는 25일까지 참가 등록비 100달러를 내고 등록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최종 참가할 수 있다.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