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박용택 좌익수가 7회초 1사 1, 3루서 두산 김현수의 뜬공을 펜스앞에서 한 남성관중의 방해속에 간신히 잡아내고 있다.
두산은 올시즌 8경기에서 2승5패를 기록중인 배테랑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3회 LG 박용택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한 후 4회말 김상현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조기강판됐다. LG는 우규민이 선발로 나서 5이닝 피4안타 2실점을 허용한 후 6회초 마운드를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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